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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12

이파네마의 여인(The girl from ipanema)

“미국은 1960년대가 끝나기 전까지 인간을 달에 보내고 다시 지구로 무사히 귀환시킬 것입니다. 비록 이것은 힘든 일이지만 우리는 이 길을 선택하고 해낼 것입니다.”

1961년 존 F. 케네디는 아폴로 계획을 발표한다.

1969년 7월 16일, 닐 암스트롱의 아폴로 11호 달에 착륙.

"나는 2016년이 되기 전에 브라질에 가, 포어를 빠른 시간에 습득하고, 목돈을 마련한 뒤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것이다. 비록 이것은 힘든 일이지만 나는 이 길을 선택하고  해낼 것이다. "


뭔가 써놓고 보니 오글거리네 ㅋㅋ
아 블로그란거 만들기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네.


자 그럼 나의 첫 포스팅. 시작!

girl from ipanema(포어 : Garota de Ipanema)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아가씨,처녀?^^;;


-Antonio Carlos Jobim 
학교에 다니는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Moraes는 
이 소녀를 보고 
바로 그자리에서 가사를 쓴다. 
그 가사에 곡을 붙인 곡이 
 The girl from ipanema.


-그 소녀의 이름은 
Heloísa Eneida Menezes Paes Pinto.
1962년 곡이 발표 될
 당시 나이는 17세.

Antonio Carlos Jobim은 

1927년생 당시 나이 35살 
빔은 22살에 이미 결혼 했다.

..아 모르겠다..나이는 단지 ...
숫자에 불과한 것인가.. 

짝사랑 이야기는
꾸며지고 더해진 이야기인 것인가...



-이 소녀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관심과 주목을받지만, 
조용히 살다가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자
어쩔 수 없이  세상에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도 나온다.
 엄헝...



The girl from ipanema
(garota de ipanema)
-stan getz & gilberto

Olha que coisa mas linda mas cheia
올랴 끼 꼬이사 마스 린다 마스 쉐이아

dhDe graca e ela menina que vem 
디 그라싸 에 엘라 미니나 끼 빔

E que passa num doce balanco a caminho do mar 
이 끼 빠싸 눔 도쎄 발란수 아 카미뉴 두 마


Moca do corpo dourado do sol de Ipanema 
모싸 두 꼬르뿌 두라두 두 소우 디 이빠니마

O seu balancado e mais que um poema 
오 세우 발란사두 이 마이스 끼 움 뿌이마

E a coisa mais linda que eu ja vi passar
이 아 꼬이사 마이스 린다 끼 에우 야 비 빠싸 


Ah! Por que estou tao sozinho?
아 뽀 끼 이스또 따웅 소지뉴

Ah! Por que tudo e tao triste?
아 뽀 끼 뚜도 에 따웅 트리스티

Ah! A beleza que existe
아 아 빌리자 끼 이지스티

A beleza que nao e so minha
아 빌리자 끼 나웅 에 소 미냐

Q ue tambem passa sozinha
끼 탬빔 빠싸 소지냐


Ah! se ela soubesse que quando ela passa
아 씨 엘라 소베씨 끼 꽌뒐라 빠싸

O mundo sorrindo se enche de graca
오 문두 소린두 씨 엔씨 디 그라싸 

E fica mais lindo por causa do amor
이 피카 마이스 린두 뽀 카우자 아모



 Tall and tan 
and young and lovely
the girl from Ipanema
goes walking
and when she passes
each one she passes
goes ahhh


When she walks
she's like a samba
that swings so cool
and sways so gently
that when she passes
each one she passes
goes ahhh


Oh, but he watches so sadly
How can he tell her he loves her
Yes, he would give his heart gladly
but each day when she walks to the sea
she looks straight ahead not at he.


Tall and tan 
and young and lovely
the girl from Ipanema
goes walking
and when she passes 
he smiles but she doesn't see
she just doesn't see

브라질의 화폐 - 헤알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한 돈. 하고자 하는것을 시간과 그외의 여러가지 노력들로부터 초월하게 하는 돈. 꼭 행복의 척도라 정의 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돈은 있어야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돈!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 것이여 시방..
없는것 보단 있는게 좋단 소리지....뭐..

각설하고 2012년 11월 기준 1헤알=550원이다. 대충 어림짐작이여
원달러는 1100원. 대충 1달러=2헤알이구만.
달러나 헤알이나 지금이 살 땐데..돈이 없네 염병..

 자 그럼 똥내가 나도 마냥 좋은 지폐를 알아보자. 

 저번 센타부편에도 언급했다시피 1994년 화폐개혁 때부터 발행 되기 시작한다.
아차차 1헤알은 동전도 있고 지폐도 있다네 용자여.

이제는 알 것이여, 연방을 상징하는 월계관?을 쓴 조각 여신상이지.

1994년 발행 지폐는 1헤알,5, 10, 50, 100헤아이스 종 5종류.
 벌새 (Amazilia lactea), 찰스레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레이'에서 장님인 레이찰스가 
그의 아내를 벌새로 꼬신다.
"사실,전 당신이 보는 것처럼 들을 수 있죠, 창밖에 저 벌새처럼요."
뜬금 없구먼 ㅋㅋ

해오라기 (Casmerodius albus)

아라라 앵무새 (Ara chloreptera) 오 이 앵무새 많이 봤단 말이지. 물론 TV에서..

표범 (Panthera onca) 온싸 삔따다는 멸종위기. 아마존과 마또그로소의 빤따날에 있다.
아마존 빤따날은 들어봤는데...

농어 (Epinephelus marginatus) 

2000년 4월부터 발행된 10헤아이스. 
브라질 첫 발견 500주년 기념하여 만들었다.
 브라질을 발견한 뻬드로 알바레스 까브랄 초상, 브라질의 첫번째 지도와 브라질 특징을 설명한 편지의 일부분 등 브라질의 발견에 대한 내용과 시대가 표현되어 있다.
뒷면은 브라질 지도를 문체화한 내용, 브라질 문화와 민족에 대한 그림이 있다.

2001년부터 발행된 2, 20헤아이스
바다거북 (Eretmochelys imbricata), 
브라질 해안에서 볼 수 있는 다섯종류의 바다거북 중 하나이다.
실제로 보고싶다..

 사자 원숭이 Mico-leao-dourado (Leonthopitecus rosalia), 
대서양 숲에서 태어난 주황빛 털의 영장류로 멸종위기에 있는 브라질 동물의 상징이다. 
음..멸종되기전에 보고싶다...

2003년부터 발행된 1헤알 지폐. 
2006년부터 1헤알 지폐는 발행을 중단하고, 동전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리안은 지폐를 좋아해서 회수율이 적다고 함. 
현지가서 알아보고 내년에 수정하겠음.

브라질은 위조방지와 세계화의 추세에 맞게 
액수와 비례하여 크기가 각각 다른 지폐를 발행한다.

2010년 10월부터 발행 시작한 50, 100헤아이스

올해 2012년 7월부터 발행된 10, 20헤아이스 

 2013년 1/4분기부터 발행 예정인 2, 5헤아이스
 


 신권의 크기

아래는 2009년 1~100헤알로 할수 있는 것들을 간략하게 현지 한인이 포스팅한 것이다.
읽어보면 대충 당시에는 1헤알=650원 정도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고마운 포스팅고마운 포스팅
















브라질과 우리나라 시차

브라질에 처음가면 뭐부터 하게될까 생각했다.브라질가면...공항에 내리겠지? 
그 뒤엔 아마 큰형님네 집에 가겠지. 다음엔...뭐하겠노...소고기 사묵겠제 ㅋㅋㅋㅋ
음..공항서 기다리는 시간에 시계를 조정할 것 같다. 
음 맞아..오 멋지다 생각만 해도...뭔가 갑자기 설레이는구만?ㅋㅋ
어쨌든 네이버에 알아보았다.

상파울루, 히우, 브라질리아는 11시간의 시차가 있다.

오 정말 지구 반대편이구만?
(정확히는 남아메리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부근(남위 38°, 서경52.5°)  
갑자기 궁금해졌다. 지리 시간에 배운 본초자오선이 아직도 머릿속에 있는 걸 보면 난 천재!
아 근데 그것만 기억나ㅡ.ㅡ
구글링 구글링 ㄱㄱ

본초자오선은 경도로 시간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지구는 둥글다. 고로 지구는 360도다.
하루는 24시간이다. 지구는 자전을 한다. 그래서! 15도는 1시간이다. 천재-_-v


이곳 영국의 그리니치에 있는 천문대가 경도의 기준 0°
GMT[Greenwich mean time]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한 그림과 설명
요약하자면, 
지구는 서 -> 동으로 돌기 때문에 기준을 삼은 영국에서 동쪽 180°이 가장 시간이 빠른 곳, 서쪽 180°가 가장 느린 곳이라 한다. 
하지만 각각 동,서 180°인 나라는 같은 위치이며 시간이 같겠지.  
그래서 겹치는 나라들에게 빠른시간 택할래, 느린시간 택할래 물어보니 모두 빠른시간을 택하여 본초자오선 180°인 곳은 영국보다 -12가 된다. 
그래서 서경165°에 위치한 나라가 제일 느리다.

우리나는 E135°. 영국보다 -9 빠르다.

히우와, 상파울루, 브라질리아는 W30° 영국보다 +2시간 느리다. 
그말인 즉슨 우리나라가 세 도시랑 11시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시차!! 
참고로 마나우스는 W60°이다. 따라서 시차가 13시간.

쉽게 PM - 09:00시면 21:00로 생각한 뒤 해당도시와의 시차를 빼면, 
그 도시의 현재 시간이다. 

하지만, 시차가 심한 곳에 날짜까지 변경되면 골치아프당.
그럴 땐, 우리나라 시간에서 해당도시와의 시차를 빼버린뒤, 
남는 시차를 24시에서 빼버리자. 물론 날짜는 하루 전이겠지.

우리나라와 시차 11:00간인 히우나 상파울루를 예를 들어보자.
우리나라 시간 11일 오전 7시라는 가정하에 시차11시간을 빼버린다. 
그럼 4시간이 남는데 24에서 4시간을 빼면 10일 20시 즉, 오후 8시 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직접 계산 할 필요는 없지만, 왠지 비행기 탈 때 유용할 것 같음.
비행기를 타봤어야..유용한 지 알텐데..쩝;;















11.02.2012

브라질의 화폐 - 센타부

진짜 많아... 많아도 너~~~무 많아...마지막 화폐개혁 한뒤로 지금 쓰는 화폐만 정리하는 데도 많다..최근엔 위조방지와 국제화를 위해서 또 바꾸고 있다...

브라질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자주 화폐개혁을 단행 하였단다, 그 마지막인 1994년 7차 개혁으로 점차 안정되어 갔다는군.

이 말은 94년부터 발행 된 지폐와 동전만이 사용되어지고, 또 사용할 수 있단 소리임.

동전은 Centavo라 하며 100centavos = 1R$(real) 1헤알이다. 


1998년부터 2차 주화를 발행 한다. 그렇다 브라질의 모든 Centavos는 두종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1C는 2004년부터 더이상 발행치 않게 된다. 
94년엔 조각상으로 표현된 브라질 연방의 상징.
2차주화는 포르투갈인으로써 브라질을 발견한 탐험가 께브랄

2차 주화의 발행은 한국의 10원 짜리와 같은 맥락이려나~환율로 계산하면 2c=10원쯤?

...시저를 닮았는데 시저일리는 없고..브라질가서 물어봐야지..
2차주화는..오우 지쟈쓰!를 닮은..그는..
브라질의 독립운동가 티라덴티스라 함. 이름을 딴 작은 마을도 있고 커피도 있다는군. 
 옆에 비둘기는 독립의 상징임.

아 모르겠다..공부좀 더 해야겠어.
2차 주화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제국의 황제 페드루1세 황제다. 말을 타고 이삐랑가 언덕에서 독립을 선언하던 모습이 있다. 

 화폐개혁 당시 동전을 보면 무슨...기원전 로마 시대 인물들을 새겨 놓은 것 같네..
2차 주화는 쿠데타를 지휘하여 제정을 무너뜨리고 브라질 최초의 대통령이 된 테오도르 폰세카.
연방을 상징하는 별이 새겨있다.

꼭 알아봐야지..
2차 주화는 사람 좋게 생기셨네.
브라질의 유명한 정치 행정 외교관이며, 현재의 국경을 정의한 인물이란다.
더 알아봐야겠다.